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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복공원 장례식장 장례 후기 - 후불제 상조기업 예담라이프
제목 등록일
창원상복공원 장례식장 장례 후기 - 후불제 상조기업 예담라이프 2024-06-21 11:19:14


후불제 상조 예비사회적기업 예담라이프는 새벽 2시경 상주님께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버님께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지병으로 치료 중에 임종하셨다며 창원상복공원 장례식장으로 이송하여 장례 진행을 원하셨습니다.


창원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바로 입실할 빈소가 없어 고인을 먼저 이송 조치하여 안치하였고 일단 유족들은 댁으로 가셨습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 예담라이프 장례 진행




오전 10시 30분에 빈소가 나서 청소 후 입실하였습니다. 상주님께서는 주변 지인의 추천을 받아 예담라이프에 연락을 주셨는데 잘 부탁한다며 의뢰하셨습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장례 진행 - 후불제 상조 예담라이프



예담라이프 장례상품은 예담3호로 선택을 해주셨고 장례식장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3일간의 장례 일정을 위해 화장장 예약과 창원시립상복공원 봉안당을 안내드렸습니다. 고인 분과 가족들께서 불교를 믿으셔서 불교 장례를 진행하였습니다.



예담라이프 불교 장례 진행



빈소 배정 후 초배 진행, 상복, 장례관리사님 배치도 의논하였습니다. 고인께서 아직 너무 젊으셔서 유가족들과 조문객들도 슬픔이 매우 컸고 경황이 없으셨습니다. 영정사진을 뵈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하였습니다.



2일차




 2일차 12시에 참관 절차가 잡혀있어서 오전 10시부터 부지런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고인의 여동생분께서 불교에 몸담고 계셔서 입관 절차를 처음부터 참관하셨고 준비하는 내내 옆에서 종을 치시고 염불을 외우며 지켜보셨습니다. 먼저 이 생을 마감하신 오빠를 위해 옆에서 함께하시는 스님의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생화 관꽃장식 - 예담라이프 후불제 상조



고인분 나이가 60대로 젊으셔서 미망인 역시 젊으셨습니다. 참관내 내 실신 직전까지 갈 정도로 많이 우셔서 지켜보는 저도 마음이 몹시 아팠습니다.

결관 후 빈소로 가서 성복제를 지내드렸는데 성복제 또한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저녁상식을 올려드리고 다음날 일정을 간단히 브리핑해드린 후 귀가하는데 상주님께서 빈소 밖까지 배웅해 주시면서 허리 숙여 감사하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3일차



화장장은 창원시립상복공원으로 예약시간은 1회차인 8시입니다. 버스나 리무진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 차량들로 이동하시기로 하셔서 비용을 차감해 드리고 장례를 진행하였습니다.



발 인



발인 시간이 오전 7시 30분으로 상주님과 협의해서 발인제를 조금 앞당겨 7시 10분에 진행했습니다.


앞서 이틀 동안 그래도 꿋꿋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이셨던 상주님이 발인제 지낼 때 모든 게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왔는지 바닥에 엎드려 너무도 크고 서럽게 우셔서 발인제 진행이 힘들 정도였습니다.

지켜보던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뒤돌아서서 눈물을 참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 후불제 상조 예담라이프



그동안 많은 장례를 진행해왔지만 이번 장례는 유독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겨우 상주님 진정시켜서 발인제를 마치고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화장장까지 운구하였고 고인분을 화로에 모시기 직전에 상주님이 너무 슬퍼한 나머지 관을 붙잡고 우시다가 결국에는 바닥에 쓰러지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시간이 10여 분 정도 지체되었습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 후불제 상조 예담라이프



그래도 이틀 동안 저를 많이 의지해 주셨었는지 다른 가족들의 말에도 꿈쩍 않으시던 상주님을 부축해 드리고 위로해 드리니까 그제야 바닥에서 일어나셨습니다.

유족 휴게실로 모셔드리고 나니 친척 어른들께서 저한테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화장이 진행되는 1시간 30여 분 동안 상주님은 마음이 많이 진정되셨고 무사히 화장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장지는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창원시립상복공원 봉안당으로 향했습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봉안당


납골당에 안치 후 고인의 여동생이신 스님께서 49재를 지낸다고 하셨고 제례실에서 위령제를 지내드리고 장례를 마무리했습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봉안당



상주님께서 너무 감사했다고 팀장님 덕분에 아버지 장례 맘 편하게 잘 지낼 수 있었다고 너무 고마워하셨습니다.

친척분들도 모두 저한테 감사하다고 몇 번이나 말씀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럴 때마다 제가 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예를 담아 진심을 전해드리는 후불제 상조 예담라이프


더욱 고인과 슬픔 당한 유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리는 장례지도사로서 매 장례에 정성을 담아야겠다는 마음을 되새기며 3일간의 장례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후불제 상조 예비사회적기업 예담라이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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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代表 후불제 상조 "예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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